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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 접견

기사승인 2022.08.02  16: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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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경제금융안보 동맹 기대 대북 제재 방안과 외환시장 협조

한국 경제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에 빠진 가운데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 7월 19일 한국을 방문했다. 옐런 장관의 방한은 지난해 1월 취임 이후 처음이다. 옐런 장관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났다. 두 사람은 양국의 공급망 대응 협력,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제 등 대(對)러 제재 방안, 북한의 자금줄 차단을 위한 대북 독자제재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 한국과 미국의 경제 상황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가운데 여러 현안이 논의됐다. 
 
상대적 통화가치 안정되도록 美도 협력 바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월 1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을 접견하고 “한·미동맹이 경제금융안보 동맹으로 더욱 튼튼하게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이날 열린 한·미 재무장관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윤 대통령은 옐런 장관과 최근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담 참석 경험을 언급하며 “전세계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현재 위기는 어느 한 국가만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쉽지 않으며, 국가간 연대와 협력에 기반을 둔 공동의 노력을 통해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국제 공조를 통해 에너지 가격 안정과 공급망 애로를 해소해 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 양국이 공동의 목표 하에 적극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경제안보 분야에서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고, 이 같은 협력이 한·미 관계가 안보 동맹을 넘어 산업·기술 동맹으로 발전해나가는 길이라는데 옐런 장관도 동의했다. 윤 대통령과 옐런 장관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의 당시 합의한 ‘외환시장과 관련한 긴밀한 협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양국의 상대적 통화가치가 안정될 수 있도록 미국도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양국 정상간 합의 취지에 따라 경제안보 동맹 강화 측면에서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양국 당국 간 깊이 있게 논의해주기를 옐런 장관에게 당부했다. 두 사람은 또 팬데믹 이후 글로벌 경제 위기에서 저소득·취약계층이 가장 큰 타격을 입는다는데 공감하고, 민생 위기 극복이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또 윤 대통령은 옐런 장관을 맞아 “국제적 명사이신 옐런 장관님을 뵙게 돼 정말 기쁘고 반갑다”며 “지난 5월 조 바이든 대통령께서 방한하셔서 한·미 간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을 선언했고, 그에 이어 한·미 간 동맹 관계가 경제 안보 분야로 확대돼 나가는 좋은 과정에 장관님을 모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한-가봉 정상회담
윤 대통령은 지난 7월 20일 대통령실에서 한국을 방문한 알리 봉고(Ali Bongo) 가봉 공화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경제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은 올해 봉고 대통령이 방문하여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자원이 풍부한 가봉과 IT·인프라 건설 등 기술력이 강점인 우리나라 사이에 호혜적으로 협력할 분야가 많고 특히 가봉이 열대우림을 잘 보존하고 있어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도 협력의 여지가 크다고 언급했다. 
봉고 대통령은 가봉이 한국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와의 협력 확대를 희망했다. 특히, 우리 정부가 2024년 한-아프리카 특별 정상회의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 한-가봉 간 고위급 교류 확대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파이살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 접견
윤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한-사우디 외교장관 회담 참석을 위해 방한한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His Highness Prince Faisal bin Farhan Al Saud) 사우디 외교장관을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사우디는 우리나라의 최대 원유공급국이자, 우리 경제·에너지 안보의 동반자로서 1962년 수교 이래 양국관계가 지속 발전해 온 것을 평가하고, 올해가 수교 6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인 만큼 원전 등 에너지, 건설·인프라, 문화, 인적교류와 같은 미래지향적 협력 확대를 통해 양국관계를 한층 높은 수준으로 도약시켜 나가자고 했다. 파이살 장관은 그간 한국의 기업과 근로자들이 사우디의 국가 인프라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하고, 사우디가 중점 추진 중인 「사우디 비전 2030」은 원전, 그린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 IT에 초점을 두고 있는 만큼 이러한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중남미 10개국 장·차관 접견
윤 대통령은 7월 6일 ‘2022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참석차 방한한 중남미 10개국 장·차관급 인사를 단체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지리적 거리에도 불구하고 중남미는 우리에게 전통적 우방이 되어 준것에 고마움을 전하며, 한국 정부는 對중남미 맞춤형 협력을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2030 세계박람회 부산 개최를 통해 중남미 국가들과 한국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나아가 기후변화, 디지털 격차 등 글로벌 도전과제 극복을 위한 비전을 함께 나눌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온두라스 레이나 외교장관, 파나마 베르가라 투자진흥청장, 파라과이 벨라스케스 행정재정차관은 예방단을 대표해 한국과의 수교 60주년을 축하하면서 한국과의 실질협력 강화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레이나 장관은 한국의 개발협력 지원에 감사를 표하면서 “2030 엑스포 개최지로 부산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또 베르가라 청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양국간 호혜적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부산엑스포 유치 성공을 기원했다. 
 
윤 대통령, 제11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참석
윤 대통령은 최근 역대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열린 제11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실전형 사이버 훈련장을 비롯해 사이버 교육장, 정보보호 스타트업 육성 공간, 사물인터넷 테스트베드 등 정보보호 스타트업 기업과 인력들의 협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상징적인 장소이다. 윤 대통령은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을 위한 화이트햇 스쿨, 사이버 탈피오트와 사이버 예비군 제도 등의 도입해 사이버 안보기술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히고, 민·관·군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사이버안보 대응체계를 공고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보보호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정보보호 유공자 4명에 대해 녹조근정훈장, 산업포장, 국민포장, 대통령 표창을 직접 수여했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막식 참석
윤 대통령은 지난달 16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지난 1998년 시작된 보령머드축제는 해양자원을 성공적으로 활용한 아시아 3대 축제이자, 2018년 국제행사로 승인받아 올해 ‘해양산업 박람회’로 확대돼 열리게 됐다. 윤 대통령은 이번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통해 에너지, 환경, 관광, 레저, 바이오 분야의 국산화 연구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권역별 해양바이오 거점 구축과, 해양산업을 혁신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경제와 산업을 꽃 피우는 진정한 지방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우리 국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국 sisanewsn@sisanews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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