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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마라탕 프랜차이즈 라화쿵부 천향란 대표

기사승인 2019.06.07  11: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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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부터 마라탕 선보여 쿵푸 연마하듯 최고의 매운 맛 선사

2030을 중심으로 마라탕 열풍이 불고 있다.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매운 맛을 자랑하는 마라탕을 자주 찾으면서 자칭 ‘마라탕 매니아’들까지 생겨나고 있을 정도이다. 독특한 마라 소스에 자신이 원하는 재료를 골라 담아 끓여내는 마라탕이 이색 메뉴에서 일상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한국에서는 낯선 메뉴였던 2010년부터 마라탕 프랜차이즈를 런칭 해 중국 정통의 맛을 알려온 라화쿵부는 인기에 힘입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70여개의 지점으로 확장한 라화쿵부
라화쿵부는 ‘매울 랄’에 ‘불 화’를 조합한 것으로 ‘매운 맛에 있어 무술을 연마하듯이 정성을 다해 최고의 매운 맛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근 2030을 중심으로 마라탕 매니아들이 생겨날 만큼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2010년 국내 최초로 마라탕 프랜차이즈를 런칭해 중국 전통 음식을 선보여온 라화쿵부가 주목받고 있다. 매장에서 직접 끓인 진한 사골 육수에 매운 맛을 조절한 얼얼한 마라 소스가 어우러진 국물이 일품이라는 평이다. 중독성 있는 매운 맛에 채소와 각종 면류, 두부, 완자 등 40여 가지의 신선한 재료들을 골라먹는 재미까지 있어 마라탕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라화쿵부는 마라탕 이외에 고기, 해물 등의 재료를 마라소스에 볶아낸 사천식 요리인 ‘마라샹궈’, 새콤달콤한 찹쌀 탕수육 ‘꿔바로우’ 등 인기 메뉴는 물론 중국 운남 지역에서 유래한 ‘운남 쌀국수’의 정통 맛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운남 쌀국수의 쫄깃한 면발과 오리와 닭으로 깊은 감칠맛을 낸 국물은 멀리서 찾아올 정도로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알싸한 매운 맛의 마파두부, 중국식 고기만두인 샤오롱바오도 인기 메뉴이다. 


현재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전국적으로 70여개의 지점이 성업 중인 라화쿵부는 마라탕 열풍에 힘입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가맹 사업을 시작한 이후 건대, 신촌, 이대, 명동, 대림 등 서울 주요 지역에 지점들이 속속 들어섰다. 아직 국내에서 낯선 음식이었던 마라탕을 알리면서 조화로운 맛을 찾기 위해 힘써온 만큼 중국 전통의 맛을 살리면서도 깊고 진한 국물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에게 사랑받게 된 것이다. 천향란 대표는 라화쿵부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코엑스 C&D홀에서 개최된 ‘2019 45회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에 참가하여 프랜차이즈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했으며 최근 홈서비스 이용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배달 서비스도 시작했다. 창업 문의는 라화쿵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비법 레시피로 마라 소스와 만두 자체 생산라인 갖춰
현재 전국적인 체인점을 갖춘 라화쿵부는 2009년 대림동에 위치한 작은 중국 요리점 ‘귀복루’에서 출발했다. 천 대표는 매운 맛에 대한 한국인들의 애정을 보고 마라탕의 얼얼한 맛과 진한 국물이 통할 것이라고 판단해 중국의 다채로운 식문화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라화쿵부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관건은 중국 전통의 마라소스 맛을 살리면서도 깊은 사골 국물 맛을 선호하는 한국인들의 입맛을 조화롭게 고려한 균형점을 찾는 것이었다고 한다. “더 많은 이들에게 중국 정통 음식의 맛을 전한다는 자부심으로 한 그릇의 행복을 담아왔다”는 천 대표는 국내 최초로 마라탕 프랜차이즈를 런칭한데 이어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2010년 당시 마라탕이나 마라 소스의 맛은 한국인들에게는 낯선 음식이었기 때문에 마케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마라탕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지금의 열풍이 있기까지 라화쿵부의 기여가 크다”고 자부심을 드러낸 천 대표는 맛의 표준화를 위해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마라탕이 인기를 끌면서 후발주자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지만 라화쿵부는 독자적인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 소스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성수동 공장에서 황금 비율의 비법 소스와 고기만두 샤오롱바오를 자체 생산해 전국 프랜차이즈 지점에 공급하고 있다. 중국에서도 마라탕은 식당마다 재료의 비율과 한약재의 배합에 따라 서로 다른 맛을 내기 때문에 차별화된 소스를 개발하는 것은 성패를 좌우할 정도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독자적인 레시피로 생산 공장까지 보유하여 유통하는 프랜차이즈는 라화쿵부가 유일한 상황이다. 전국 지점에서 균일한 맛을 낼 수 있는 것이 라화쿵부의 자부심이기도 하다. 

초심 잃지 않고 행복한 마라탕 한 그릇을 만들 것
라화쿵부는 최근 신촌에 레시피 교육장을 별도로 신설했다. 그동안 기존의 지점에서 창업주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왔지만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서는 교육장이 필요하다고 보고 균일한 맛을 내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외에 지점 파견 실습으로 주요 메뉴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담당자가 일정을 관리하여 창업주들을 조력하고 있다. 현재 본사 직원은 20명 내외이고 관리하는 매장은 70여 곳에 달한다. 천 대표는 “대한민국 마라탕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라화쿵부는 20평 내외의 매장을 권장한다”면서도 “매장 상황에 따라 메뉴 선택에서 점주들의 자유를 주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앞으로 라화쿵부의 비전에 대해 “한국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라화쿵부가 미국 뉴욕과 일본 도쿄, 러시아 모스크바에도 지점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행복한 한 그릇을 만든다는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 신념과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동훈 기자 stimeup@sisanewsn.co.kr

<저작권자 © 시사뉴스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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