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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마진거래에 렌트 개념 도입한 국제렌트본부(주) 조정식 회장

기사승인 2019.04.22  15: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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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렌트 일본 특허청 등록 완료 글로벌 시장 진출해 일자리 창출

FX마진거래는 달러, 유로, 엔 등 8개국 통화의 변동에 투자해 환차익 및 이자율 차익을 얻는 거래의 일종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2005년부터 개인에게도 FX마진거래가 허용되었다. 하지만 국내 선물사들은 중개업을 담당할 뿐 실 매매업은 해외에서 처리되기 때문에 라이센스 비용과 거래 수수료가 해외로 빠져 나가 국부유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제기구세계녹색기후기구72FXRENT본부(주)(회장 조정식, 이하 국제렌트본부(주))는 FX렌트라는 새로운 방식의 FX마진거래 렌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 특허청 등록으로 해외 진출 본격화
“금융 공유 플랫폼을 이끌 FX렌트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국제렌트본부(주)의 FX렌트가 지난 2019년 2월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발급을 완료하면서 해외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조정식 회장은 “일본의 경우 FX마진거래가 매우 활성화되어 있다”면서 “FX렌트의 국제적 경쟁력을 시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국제렌트본부(주)는‘FX마진거래 렌트거래 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인정받은데 이어 이달 내로 일본 지사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6개월 동안 일본 내에서 투자를 유치할 것”이라고 밝힌 그는 “투자금 규모는 최소 백억 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에 대한 성공적 진출로 국내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FX렌트는 기존의 FX마진거래 상품에 렌트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새로운 금융 공유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FX마진거래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성격을 강하게 띠는 투자로 고액의 유지 증거금과 수수료에 해당하는 스프레드 비용이 필요하다. 하지만 FX렌트는 고액 증거금을 없앰으로써 소액 투자를 가능하게 하여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조 회장은 “현행 FX마진거래는 국내 선물사들이 해외선물중개회사들과 거래를 해야 하기 때문에 막대한 자본이 계속 해외로 빠져나가 국부유출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관련 법의 개정 없이는 거래량이 늘어날수록 해외선물 매매업자들에게 이익이 되는 구조라는 것이다. FX렌트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고안된 플랫폼으로 국내 선물사를 통해 FX마진거래 상품을 보유한 후 보유 수량 내에서 고객들에게 손익권리를 공유하는 서비스이다. 조 회장은 “FX렌트 거래가 일본 특허를 획득함에 따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한편 사업 규모 확장을 추진하겠다”면서 “정부에서 주창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CEO 실패자와 신용불량자도 매출을 공유하는 방법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부유출 막는 새로운 FX마진거래를 개발하다
조 회장은 현재 FX마진거래에 관련한 법제도의 허점을 지적했다. “FX마진거래로 발생하는 국제 수수료가 1조 7천억 달러에 달한 것이 벌써 10년 전”이라면서 “민간 금융거래로 전환할 경우 해외로 흘러들어가는 유실금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선물거래는 수수료, 라이센스 비용 등의 외화유출이 없지만 FX마진거래는 라이센스 비용만 90%에 달한다는 것이다. 현행 자본시장법에서는 장내파생상품을 해당 업자가 취급하도록 한정하고 있다. 하지만 삼성, 현대 등의 국내 선물사는 중개업자로 해외 FX외환마진거래의 매매업자는 전무한 상황이다. 결국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는 1%뿐이며, 차익 등이 매일 실시간 스프레드 비용으로 90%이상이 해외로 빠져 나가게 된다.
조 회장은 “일 년에 최하 5억 달러 이상의 유출을 막은 것이 우리 회사”라고 강조했다. 그가 렌트 개념을 도입한 새로운 FX마진거래는 일반 투자자가 렌트 보증금을 맡기는 방식으로 소득권리를 약정하는 방식이다. 국제렌트본부(주)는 회원들에게 FX렌트 홈페이지 및 전용 앱을 통해 FX마진거래 렌트거래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개인 투자자가 FX마진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위탁증거금 1,000만원과 별도의 스프레드 비용을 1회마다 50달러씩 지불해야한다. 하지만 국제렌트본부(주)를 통한 FX렌트는 이 비용을 대신 부담하는 한편 손익분배 거래 방식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손익분배 약정은 시중금융계좌로 이루어지며 국제 외환시세 상황과 함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FX마진거래에 렌트를 도입한 것은 전세계 최초”라고 소개한 그는 “FX마진거래의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과 손실 위험 등을 인해 진입장벽이 높은 것을 고려해 FX렌트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혁신적 개념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도 있었다. 하지만 조 회장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조목조목 비판했다. “금감원은 방어성이 낮은 일반 투자자들을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운을 뗀 그는 “지난 십여 년의 데이터를 분석했을 때 FX마진거래를 통한 이익은 한정적이었지만 엄청난 수수료를 챙겼다”면서 투자자들에게 정확한 고지를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FX렌트는 지급불능 방지 시스템을 개발해 보다 많은 이들이 FX마진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일정 수준까지 이익을 창출하고 나면 계약이 만료되어 수익금을 정산하는 ‘리미트 포지션'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국제렌트본부(주)와 함께하고 있는 직원들은 300여명으로 지난해 400억원 매출을 달성해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조 회장은 “국제렌트본부(주)가 지향하는 공유경제는 또 다른 공유를 불러올 것”이라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사회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했다. 

오프라인 토큰 발행으로 새로운 공유경제 구현할 것
“한 온라인 업체가 성공하는 과정에서 동종업계의 기업 100여개가 망한다는 말이 있지만 국제렌트본부(주)가 제시하는 새로운 공유 경제를 통해 이러한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고 강조한 조 회장은 오프라인 토큰증서로 매출을 직접 공유하는 방식을 소개했다. 예를 들어 국제렌트본부(주)의 매출 가운데 10% 정도를 토큰을 보유한 개인과 나눈다는 것이다. 그는 이것 자체로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보았다. 현재 구상은 오프라인 토큰의 형태이지만 블록체인 기술의 발달과 맞물려 장기적으로는 온라인 유통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국제렌트본부(주)가 발행하는 토큰이 실물 가치가 존재하는 하나의 화폐로 기능하게 되는 한편 블록체인 기술과 접목하여 전세계에 유통될 수 있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디지털 법안이 통과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정 기업이 시장을 선점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타 기업의 침체와 일자리 상실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상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공유경제의 한 방안인 셈이다. 토큰을 발행하는 기업에 대한 감정, 매출 등에 따라 내재가치가 발생하기 때문에 화폐의 기능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사람의 성공으로 다수의 신용불량자가 나오던 과거와는 전혀 다른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밝힌 그는 “앞으로 자동화가 가속화되고 AI의 출현 등으로 사람의 일자리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사회 전체의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조 회장은 한 발 더 나아가 능력 있는 CEO들이 자신이 가진 노하우를 활용해 많은 사람들을 교육하고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블록체인 기술 교육 등의 직업 재조정도 필요하다고 보았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국내 산업 전체를 공유 시스템으로 변환하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 우선 국제렌트본부(주)를 통한 공유경제의 실현을 위한 첫 단계로서 오프라인 토큰 발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국제 특허가 인정받으면서 국제렌트본부(주)의 사업 전반이 안정권에 들어섰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밝힌 조 회장은 “국가에서는 금전적 지원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장기적 안목으로 기업들이 활동할 수 있는 법령과 제도를 만들어 주어야 신직업 일자리와 CEO 대량 공유창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정순아 기자 media675@sisanewsn.co.kr

<저작권자 © 시사뉴스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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