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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특허’ 특허권자와 구매자에 정보 공유

기사승인 2019.03.12  09: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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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개발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상용화를 위한 저변 확대가 필요하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기술 이전에 어려움이 많다. 특허권자와 구매자가 연결될 수 있는 장이 없다보니 기술 개발 자체가 침체될 위험이 있다. 유튜브 채널 “별별특허”는 변리사가 직접 유망한 특허를 선별해 소개하면서 간략하고 직관적인 설명을 곁들였다. 3분짜리 동영상은 해당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지 않은 일반인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다. 충분한 사업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투자자 및 사업자를 찾지 못해 상용화되지 못한 특허들을 소개함으로써 특허권자와 구매자를 연결해주는 역할이 기대된다. 「시사뉴스&」는“별별특허”와 제휴하여 해당 채널에서 소개된 특허들 중 시장 적용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특허들을 선정하여 소개하는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고분자 물질을 활용한 유기태양광전지
액상형 고분자 물질을 이용해 역방향 유기태양광전지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역방향 유기태양광전지는 고가의 진공증착 설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공정비용이 증가하고 양산성 또한 낮은 것이 문제로 지적되어왔다. 액상형 전도성 고분자 물질을 이용해 용액 공정만으로 유기태양광전지를 제조할 수 있는 이 기술은 전극과 정공 수송층(Hole Transport Layer)의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전도성 고분자층을 형성한다. 금속 증착을 거치지 않고 용액 공정만으로 유기태양광전지를 제조할 수 있어 공정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하는 것이 가능하다. PCT 국제특허출원을 완료했다. 특허출원번호 제10-2018-0109066호. 

텀블러 타입의 안전삼각대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후속조치를 위해 안전삼각대를 설치하지만 설치 과정에서 2차 사고 발생이 잦다. 커브나 언덕길에서는 설치한 안전삼각대가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문제도 있다. 텀블러 타입의 캔 용기에 안전삼각대를 풍선형으로 만들어 내장한 이 기술은 안전 삼각대를 사고 지점에서 공중에 띄워 2차 사고를 효율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설치 또한 안전하고 신속하다. 캔 구조에 풍선이 내장된 것으로 수납·보관이 편리하며 LED 기능이 포함되어 평소에는 경광등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특허출원번호 제10-2019-0006455호.


뇌혈관 내 수술을 위한 광간섭성 카테터
기존의 광간섭성 단층촬영을 위한 OCT 카테터는 유연하지만 접근성이 떨어져 굴곡이 심한 뇌혈관의 경우 카테터 삽입 자체가 어려웠다. 특히 OCT 렌즈 앞에 약 2cm 가량의 돌출 부위로 카테터가 유도 와이어를 타고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필요보다 많은 카테터를 삽입해야했다. 해당 기술은 카테터 표면에 가는 철사로 구성된 ‘꼬임 부분’을 내장하여 강도를 올려 혈관 진입 시 힘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카테터 튜브를 이중 구멍으로 만들어 OCT 렌즈 앞의 돌출된 부위를 제거했다. 현재 PCT 국제특허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특허출원번호 제10-2018-0040313호


임산부 배뭉침 관리 시스템
배뭉침은 임신 중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지속적 배뭉침을 방치할 경우 태아와 산모 모두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임산부 배뭉침 관리 시스템’은 센서와 어플리케이션으로 배뭉침 및 태동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한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대응 방안에 대한 피드백도 제공된다. PCT 국제특허출원을 완료했다. 특허등록번호 제10-1887120호.

임동훈 기자 stimeup@sisanewsn.co.kr

<저작권자 © 시사뉴스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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