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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들과 호흡하는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

기사승인 2019.02.08  17: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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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기 좋은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파 영광군민과 함께 소통의 장 만들 것

지방자치제도는 부침을 겪은 끝에 1991년 부활했으며 1995년 단체장 선거가 확대되면서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주민들이 직접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목소리를 내고 수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탄탄한 기반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1991년 의정 활동을 시작으로 한국 지방자치제의 역사와 함께 해온 강필구 의장을 만나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세와 철학에 대해 들어본다.


전국 최다 8선 지방자치제와 함께한 강필구 의장
지방 자치제도는 주민들의 의사 반영과 중앙 행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모두 달성할 때 원활하게 기능한다.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 수립과 추진 의견 수렴은 물론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역량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영광군의회의 강필구 의장은 지방자치제의 역사와 함께한 ‘전국 최다 8선’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길을 고민하다가 직접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서는 제도권에 진입해야한다고 판단했다”는 그는 30여년의 세월 동안 지역 사회에 헌신해왔다. 강 의장은 1991년 지방선거 당시 40세의 나이로 제 1대 영광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시작했으며 최근 6·13 지방선거까지 민주당 2차례, 무소속으로 6차례 당선되는 등 ‘전국 최다 8선’의 기록을 세웠다. 또한 제4대 전반기, 제7대 후반기, 제8대 전반기를 포함 영광군의회 의장직 만 3번째 맡을 정도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지역민들의 지지를 받아온 그는 영광군의회 의장에 이어 전라남도 시군의회의장회 8대 회장,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8대 회장직을 역임하며 의장 타이틀 3관왕 또한 달성했다.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강 의장이지만 그는 언제나 ‘의정 활동의 시작과 끝에 군민이 있다’는 원칙에 입각해 겸허한 마음으로 의정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민들이 바라는 바를 현장에 실현할 수 있도록 헌신해온 그는 의정 활동을 시작하기 전부터 오랫동안 지역 사회에 일조해왔다. 84년도 영광 청년회 회장직을 시작으로 축구협회 회장, 육상경기 회장, 체육계 사회단체 회장을 역임하면서 영광군의 현실과 비전에 대한 많은 고민을 쌓아왔다고 한다. “삶의 질 향상을 통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꿈꾼다”는 그는 지역의 현안 해결은 물론 시군간 공통현안의 문제해결과 중앙·지방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포용과 관용의 정신으로 대결구도를 넘어서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는 강 의장은 “앞으로도 영광군민들 곁에서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호흡하는 정치를 가꾸겠다”고 밝혔다.

풀뿌리 민주주의 위한 지방분권 실현
영광군은 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개선 정책을 인정받아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국무조정실에서 후원한 ‘2018 대한민국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물무산 행복숲 개장, 귀농·귀촌정착지원 확대, 인구 문제 대응을 위한 맞춤형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군민의 행복지수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 의장은 “영광군을 넘어 전남지역, 그리고 국가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의 삶의 질 개선에 주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영광군의회는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채택, 지방도 830호(완도-고흥)를 국도 27호(42.4km)로 승격을 골자로 하는 「국가지원지방도 노선 지정」 건의안 채택 등을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전남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지방분권 개헌에 대해서도 정치권은 물론 지역민들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방분권 개헌은 대한민국 백년대계를 위한 시대적 소명”이라고 강조한 그는 지방 4대 협의체와 공조하여 「재정분권 국회 대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사회적 협의점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의회의 권한을 침해하는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 10월 충남 광역의회에서 기초자치단체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성명서를 전국 2,927명 의원 서명을 받아 충남도의회에 발송하여 시정토록 요구하는데 앞장섰으며 광역의회의 지나친 개입을 허용하는 시행령 개정안 철회를 요구하며 김부겸 장관과의 간담회 등을 개최하기도 했다. 강 의장은 “지역민들의 삶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초의회의 권익향상과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정책적, 제도적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혁신적 마인드로 지역사회를 위한 고민 계속할 것
강 의장은 “군민이 있기에 군의원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면서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민 모두가 지역의 주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방 행정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잘못된 시책이 있다면 가감 없는 질책으로 함께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제도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보고 그동안 의회의 문턱을 낮춰 누구나 자유롭게 의회에 방문하여 의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왔다. 한편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안일한 자세를 버리고 혁신적인 마인드를 통해 군민들을 위한 최선을 끊임없이 고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19년의 의정 활동에 대해 “군민과 함께하는 영광군의회가 되겠다”면서 “새해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jineui@naver.com

<저작권자 © 시사뉴스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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